경기도의회 명상욱의원,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2016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명상욱의원,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2016 의정대상 수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6-29 14:30
  • 승인 2016.06.2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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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명상욱 의원이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제13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 행사의 2분 순서로 개최되었으며,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해마다 의정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접수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부분 의정대상에 천정배 국민의 당 공동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성동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이 선정되었으며,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에는 명상욱 의원과 김준연 의원, 나득수 의원이 선정되어 경기도의원 3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명상욱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지원 조례’, ‘경기도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폐교 관리 및 운영 조례’등을 대표 발의 하였으며, 지난 2년간 초선 도의원으로서 86건의 조례안과 9건의 건의안을 공동발의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이번에 인정받았다.

또 안양지역 도의원으로서 안양지역 학교환경개선 예산 46억원을  확보하여 지원하였으며, 안양천 정비사업 등의 지역사업을 위해 올해에만 13억 원의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의정 성과로 그동안 안양시 공무원들의 열띤 지지를 받아 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명 의원은 “초선 도의원으로서 묵묵히 열심히 뛰어만 다녔더니 이런 상도 받게 되었다”고 말하고, “안양시는 그 전통만큼이나 오래된 도시인만큼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배 의원님들과 경기도청 관계공무원들을 부지런히 만나 안양시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행정분야 대상에 이필운 안양시장도 함께 선정돼 안양시가 의정분야와 행정분야 동시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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