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또 성추행 혐의 입건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또 성추행 혐의 입건
  • 권녕찬 기자
  • 입력 2016-06-27 08:58
  • 승인 2016.06.27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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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새벽 3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경찰에서 싫은 기색을 보이자 갑자기 뒤에서 가슴을 만졌다”,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고 진술했다.  

앞서 이주노는 지난 2002년 서울 강동구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신의 음반작업실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이주노에 대해 수사 중이며 조만간 이주노를 소화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oness7738@ilyoseoul.co.kr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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