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가치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발전을 위한 신뢰받는 리더로 양성하고자 지난 19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리더 양성학교'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리더 양성학교'는 2015년도에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8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상생하는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지난 2015년 12월 30일 실시한 개강식 특강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지역자원을 활용한 오산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직무특강 후 '마을 공동체사업의 이해와 사례'에 대한 전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리더 양성학교를 통해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시켜 시정운영 및 정책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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