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전남본부, 박준영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 촉구 ‘눈길’
전공노 전남본부, 박준영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 촉구 ‘눈길’
  • 권녕찬 기자
  • 입력 2016-05-12 14:15
  • 승인 2016.05.1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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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20대 총선에서 수억 원대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성명을 내고 공천헌금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전남도지사 3()을 지낸 박 당선인이 측근인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씨로부터 3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새정치는 말장난에 불과했고 도민과 유권자에 대한 철저한 기만(欺瞞)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깨끗한 정치를 갈망해왔던 도민들을 우롱한 박준영 당선인은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woness7738@ilyoseoul.co.kr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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