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차기 회장 선거에 광주여대 두영택 교수 등 3명 도전
한국교총 차기 회장 선거에 광주여대 두영택 교수 등 3명 도전
  • 변지영 기자
  • 입력 2016-05-10 11:48
  • 승인 2016.05.1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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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의 차기 회장 후보 4명이 확정됐다.

교총은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광주여대 두영택 교수, 진주교대 박용조 교수, 성신여대 김경회 교수, 부산교대 하윤수 총장을 차기 회장 선거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교총은 9일부터 한 달 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유치원과 초···대학 교총의 모든 회원이 스마트폰, PC,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투표해 회장을 선출한다.

교총은 2010년부터 임기 3년의 회장을 두 차례 지낸 안양옥 전 회장(서울교대 교수)이 지난 제20대 총선 직전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해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교총 관계자는 한국 최대의 전문직 교원단체이자 교육자 단체답게 깨끗하고 모범적인 교육 선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bjy-0211@ilyoseoul.co.kr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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