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연맹, 중국 의료기술협력 합의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연맹, 중국 의료기술협력 합의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4-28 17:10
  • 승인 2016.04.2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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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친선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일행은 28일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 를 방문해 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협력 및 의료기술 공유 ‧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 장용혜(张永慧) 주임과 박근철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비말·공기감염 및 철새이동 등 매개동물로 인한 전염경로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한 중국 광동성 친선의원 연맹은 광동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여 양 성-도 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KOTRA 광저우 무역관’ 및 ‘광저우 경기통상사무소(GBC)’를 방문해 중국 광동성과의 경제 및 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눈 뒤 4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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