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윤과 지난 3년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으며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틱은 또 “미스틱과 박지윤의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박지윤의 행보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박지윤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윤은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 후 ‘성인식’, ‘환상’ 등으로 큰 사랑받았다.
더욱이 그는 7집과 8집 정규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한 바 있다. 또 박지윤은 지난 2013년 미스틱에서 ‘미스터리’를 발표한 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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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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