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24∼3.25 이틀 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경인지역 사업현장 안전대책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16년 본부 공사사무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방안, 시공품질 혁신을 위한 특별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청렴나무 제작 및 청렴실천 자정결의 대회를 실시하여 담당자 전원이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원칙대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렴나무는 건설현장 공사감독 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경기본부 전체 공사감독이 지장을 찍어 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전승주 본부장은 “공감사무소장 워크숍을 통해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본격적인 영농기에 대비해 주요공정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농어촌의 발전과 상생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는 경인지역 135여개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대구획경지정리, 개보수, 지표수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건설공사안전관리 체계강화 및 공사관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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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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