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016년부터 ‘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
경기중기센터, 2016년부터 ‘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3-21 12:29
  • 승인 2016.03.21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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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청렴한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중기센터는 올해부터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청렴활동 및 고객만족 제고, 행동강령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에게 플러스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반부패 청렴활동에 소극적이거나 행동강령을 위반한 직원에게는 마이너스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 연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청렴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청렴데이(Day) 운영,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동영상 시청 및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 지원업무 자율 점검, 청렴슬로건 제작, 청렴관련 배너 센터 홈페이지 및 DID 게시, 청렴관련 자료 센터 SNS에 공유 등 부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경기중기센터는 명절기간 금품수수관련 클린신고센터 운영, 청렴 관련 문구가 들어간 명함사용, 직원에 대한 청렴·윤리 교육실시, 열린 건의함 설치·운영 등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청렴마일리지 제도와 부서별 청렴 실천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조직의 자정기능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타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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