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1년 만에 타이틀곡 ‘싫어’로 컴백… 센 언니 돌아온다
포미닛, 1년 만에 타이틀곡 ‘싫어’로 컴백… 센 언니 돌아온다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1-25 17:14
  • 승인 2016.01.25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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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타이틀곡 싫어(Hate)’로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포미닛은 25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앨범 액트 세븐(Act.7)’2차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곡 싫어의 제목을 함께 공개했다.
 
1년간의 공백을 뒤로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걸크러쉬열풍을 노릴 포미닛의 이번 타이틀곡 싫어는 앞서 알려진 것처럼 덥스텝장르 창시자라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Skrillex)가 작곡에 참여해 글로벌 지원사격에 나선다.
 
포미닛의 컴백 타이틀곡 싫어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며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 장르 댄스곡이다.
 
특히 이 곡은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변화무쌍한 변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이날 오전 공개된 2차 재킷 이미지 속 포미닛은 아찔한 민소매 상의와 데님 숏 팬츠를 매치한 심플 스타일링을 소화했으며 여기에 각기 다른 레드 컬러로 섹시 포인트를 살려 눈길을 끈다.
 
또 허가윤은 하키 장갑과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남지현와 김현아는 진한 레드 립과 네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살렸으며 전지윤은 유니크한 붉은빛 선글라스를 막내 권소현은 펑키 한 빨간 헤어까지 평범함을 거스른 포미닛의 개성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포미닛의 이번 컴백 포토는 앞서 공개된 1차 재킷 이미지와 상반되면서도 레트로풍 스타일링이라는 공통점이 묻어나고 있다.
 
컴백을 단 일주일 앞둔 포미닛이 또 한 번 국내외 가요계 정상을 뜨겁게 달굴 독보적 센 캐릭터이들의 컴백에 남다른 귀추가 주목된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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