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첫날…접속 폭주 예상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첫날…접속 폭주 예상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6-01-15 09:46
  • 승인 2016.01.1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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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시작된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되는 15일에만 약 400만 명의 근로자가 한꺼번에 홈페이지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다. 공인인증서로 홈택스에 접속하면 의료비, 보험료,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이용액, 기부금 등 소득·세액공제에 필요한 13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만약 연말정산 간소화로 확인되는 의료비 금액이 사실과 다를 경우 홈택스의 ‘의료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동네 의원, 장기요양병원 등 일부 영세한 병·의원은 국세청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일부 병원은 소득 탈루를 위해 관련 자료를 숨기는 경우도 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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