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B.A.P가 ‘Young, Wild & Free(영, 와일드 앤 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Be Happy(비 해피)’로 후속 활동에 나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B.A.P가 ‘Be Happy’로 후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Be Happy’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리얼한 드럼라인이 더해진 ‘FUNK&SOUL’ 장르 분위기를 십분 살린 트랙이다.
특히 ‘네가 원한다면 뭘 그리 고민해 나와 춤을 추며 놀아볼까’, ‘슬프더라도 나쁜 생각들은 피해 이 음악에 함께 취해’ 등 청춘의 즐거움과 행복, 희망을 표현한 가사는 흥겨운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더불어 ‘Be Happy’ 안무는 팀의 막내 젤로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멤버 종업과 함께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 안무에도 참여한 바 있어 새 앨범에 대한 참여도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B.A.P 멤버들은 지난달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매트릭스(MATRIX)’로 컴백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4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3위를 비롯해 KBS2 ‘뮤직뱅크’와 SBS MTV ‘더 쇼 시즌4’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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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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