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대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동 복지위원회」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6개동 동장 및 복지담당공무원, 복지위원, 통장, 주민자치위원등 7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특강과 모금실습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 복지위원회 역할은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발굴, 기부와 자원봉사자 발굴, 위기가정 발굴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미니직거래장터, 신장동 행복愛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1억3000만 원의 복지기금을 마련하여 민·관 협력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동 복지위원회를 제정된 관련법에 따라 동 사회보장협의체로 명칭변경과 운영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구축 및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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