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의 이해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강사로는 한국지방행정원구원 지방3.0지원센터 고경훈 소장이 초빙돼 정부 3.0 정책의 추진배경과 개요를 비롯해 ▲서비스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 성공사례 ▲정부3.0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정부 3.0 서비스 우수사례 등이 소개됐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및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고경훈 소장은 “소통과 협력의 행정을 통해 도민 중심의 체감형 복지 서비스 완성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박춘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정부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으로 변화하는 복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정부3.0’을 완성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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