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한 그리움을 말하는 Soul Lip(소울 립)이 첫 번째 싱글 앨범 ‘이제와서’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소울 립이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이제와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울 립의 첫 번째 앨범 ‘이제와서’는 이미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보다 그윽하게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이 사람의 마음을 훔치고 담담한듯 담백한 그의 목소리에선 왠지 모를 사무치는 그리움마저 느껴지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신예 작곡가 백경원이 함께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또 피아노의 따뜻한 연주와 소울 립의 감성이 함께 잘 어우러져 이별을 준비 하지 못한 남자의 마음을 담아 그들만의 깊은 음색을 담았다.
이에 소울 립은 “듣는 이들이 뻔한 사랑일지 모르는 이 노래에 그 뻔한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같이 아파해주고 싶다”며 “살면서 느껴지는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소울 립은 여러 OST 작가, 작곡에 참여 활동 중이며 본인 앨범은 다양한 감성의 음악으로 특정 장르보다 여러 장르 음악을 작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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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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