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로 3대 가왕에 올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가수 진주가 8년 간의 긴 공백을 깨고 신곡 ‘집으로’를 공개해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알렸다.
29일 진주의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주는 이날 MTV ‘더 쇼 시즌 4’에서 신곡 ‘집으로’를 선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발매 이전에 방송을 통해 선 공개되는 첫 앨범”이라며 “진주가 가수로서 뮤지션으로서 갈고 닦은 18년 내공이 발휘 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타이틀 곡 ‘집으로’는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모두 진주가 실력을 발휘한 곡이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클래식 작곡 및 편곡볍에 대해 연구해 온 진주의 노력이 서정적인 가사와 5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덧입혀져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진주의 새 앨범 ‘집으로’는 오는 10월 1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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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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