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박시은(36)과 진태현(35)이 커플이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박시은과 진태현이 7월 말 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은 사실이다”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주 중 두 사람이 정확한 날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특히 두 사람이 소속사에게 결혼식 준비는 둘이서 직접 소박하게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 커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5년 간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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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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