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집을 내놓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집중됐다.
이효리 측은 26일 “이효리가 집을 내놓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성중앙이 어떤 근거로 그런 보도를 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효리가 집을 찾는 방문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예전에 한 번 얘기했던 것뿐이고 현재는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중앙은 7월호에 “이효리가 추구하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가 없어서 집을 내놓았다”며 “이효리는 자신의 집을 찾는 방문객들로 스트레스를 받아 더는 사생활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아서 집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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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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