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사회․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다문화가족, 오랜 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군포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워터스쿨 커피아카데미학원이 실무를 담당하는 이번 취업지원 과정에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0세(군필자는 만 32세) 이하 청년과 결혼 이주여성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자부담은 5만원이며, 방문 신청(커피학원, 군포시 광정로 58, 신산본빌딩 401호) 시 참여 신청서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해 같이 제출해야만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군포일자리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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