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황유정 기자] 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엠버가 솔로로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그룹 f(x)의 엠버가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엠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실린다. 엠버는 그동안 랩, 댄스는 물론 f(x) 정규 2집 수록곡 ‘굿바이 서머’, 정규 3집 수록곡 ‘서머 러브’ 등을 통해 작곡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엠버는 2009년 데뷔 후 f(x) 멤버로 활동하며 출중한 랩 실력과 중성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에는 MBC TV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황유정 기자 hujung@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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