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왕지혜가 4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배우 소이현-인교진 결혼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동료로 인연을 맺은 뒤, 친한 동료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8개월의 열애 끝에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없이 진행된 소이현-인교진 커플의 결혼식 사회는 인교진과 절친한 배우 주상욱이 맡았고, 축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성악과 교수가 불렀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으로 알려졌고, 결혼식이 끝난 다음날인 10월 5일 발리로 5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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