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공항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추가요금 업그레이드는 그 동안 발권 전 사전 문의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간편한 결제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발리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카운터에서 편도 30만원, 왕복 50만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본 프로모션은 사전 문의 없이도 출발 1시간 반 전까지 좌석 상황을 확인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발권 전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조금 더 할인된 금액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권 14일 전 좌석 가능 여부를 확인 후 편도 15만원, 왕복 25만원부터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금액은 시즌 별로 금액이 변동되니 예약 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부(02-773-2092)를 통해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만의 고품격 서비스로 편안하게 발리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4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하며 높은 서비스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바 있다. 또한 2006년 최초로 IOSA 안전 인증을 받은 후, 2008, 2010, 2012년에 걸쳐 계속해서 인증을 갱신 받았으며 돌아오는 2014년 9월에도 새로운 갱신 절차를 완료해, 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증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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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