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특유의 스타일…코스모폴리탄 런던 화보서 공개

2014-08-21     조아라 기자
   
   
   
 

배두나의 스타일리쉬한 런던 화보가 공개됐다.

현재 배두나는 세계 8개 도시를 돌며 워쇼스키 감독의 새로운 미국 드라마 <센스8>을 촬영 중이다. 그녀는 이번 <코스모폴리탄> 창간 14주년 기념호의 커버 걸로 등장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배두나는 근황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진출 그리고 그녀 연기 인생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녀는 “4년 전쯤엔가 슬럼프 비슷한 게 왔어요.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건 30대 들어서 해도 되는데 20대 초부터 왜 그렇게 고집을 피웠나 싶더라고요. 그렇게 제가 걸어온 길을 후회할 뻔한 순간에,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 거에요”라며 그 동안 알리지 않은 그녀의 속 이야기를 아낌없이 들려줬다.
 
이어 “요즘 여러 나라를 다니다 보면 절 알아보는 외국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럴 땐 정말 뿌듯해요”라며 현재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자신의 삶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배두나는 현재 세계 8개 도시를 돌며 <센스8>을 촬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개봉하는 워쇼스키 감독의 영화 <주피터 어센딩>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배우 배두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그리고 COSMO TV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