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전문학교, 국가공인 '매경TEST' 대거 합격

2014-08-19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현전) 경영학과(10명), 세무회계학과(7명), 공무원학과(6명) 학생 23명이 지난달 2차에 걸쳐 시행된 매경TEST(MK Test of Economic & Strategic business Thinking)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매경TEST는 비즈니스 사고력을 측정하는 국가공인 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최우수 합격시 20학점, 우수 합격시 18학점이 인정된다. 이번에 합격한 서현전 학생들의 경우 총 31명이 응시하여 23명이 우수합격해 18학점을 인정받게 됐다.

이와 관련 김철호 서현전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영어 하나 잘하면 성공한다는 시대에서 이제는 경제, 경영을 기초지식으로 갖춘 인재가 인정을 받고 있으며, 당장 기업의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지식인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합격자 배출의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전은 지난해 매경TEST에서 최우수 합격자 배출에 이어 올해 우수 합격자 배출을 이뤄내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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