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쉐프덴(Chefden) 출시

2014-08-05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은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쉐프덴(Chefden)’을 새롭게 런칭하며 프리미엄 어묵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쉐프덴’은 ‘쫄깃한 떡말이’, ‘탱탱한 소시지말이’, ‘달콤한 고구마’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 된 ‘쉐프덴’ 3종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고 다양한 맛과 모양을 들 수 있다. 떡, 소시지 등 봉 형태의 재료를 어묵이 둘러싸고 있는 ‘말이형’과 봉 형태 어묵에 고구마 등 속재료를 넣은 ‘속심형’ 등 기존 출시 제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모양과 부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게 제품의 원재료를 차별화 했다. 최고급 명태 연육을 사용했으며 어묵과 함께하는 떡, 고구마, 소시지 돈육 모두 100% 국내산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누구나 간편하게 특별한 어묵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리법을 간편화했다. 간편한 조리법으로 아이들 간식, 직장인 아침식사, 술안주 등 다양한 연령대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동안 어묵은 저가 제품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대림선 ‘쉐프덴’을 통해 소비자들의 어묵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프리미엄 어묵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그러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맛과 형태, 최고급 원료 등을 사용했으며 1~2인 가구에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 먹거리로 어묵의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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