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세 자녀와 미국 유학길에 올라…LA에서 현지적응 중
2014-07-29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탤런트 신애라가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신애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TV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그는 “제 꿈의 목록 중 하나가 영어를 진짜 못하는 저 자신을 위해 유학을 가는 것”이라며 세 아이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애라는 미국에서 2~3년간 머물며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재 LA에 짐을 풀고 현지생활 적응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애라는 출국 직전 내레이션으로 출연했던 KBS2 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지막 녹음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