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즐기는 럭셔리 글램핑 '글램핑 인 원더아워'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8월 30일까지 도심 속 럭셔리한 실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인 원더아워’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원더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호텔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글램핑 인 원더아워의 경우 여름 휴가를 즐기기 가장 좋은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도심 속에서 즐기는 럭셔리 글램핑을 컨셉으로 세계 각국의 맥주와 캠핑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캠핑 용품을 활용해 꾸며진 글램핑 컨셉의 로비 라운지에서 럭셔리한 실내 캠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글램핑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또한, 이번 글램핑 인 원더아워에서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세계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먼저, 무더운 여름철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의 경우 200년 전통의 최고급 프리미엄 독일 맥주브랜드 크롬바커(Krombacher)에서 잘 발효된 누룩만을 선별하여 만들어 맛과 향이 깊고 거품이 풍부한 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와 16세기 체코 양조법을 전수 받아 향기 깊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크롬바커 바이켄(Krombacher Weizen),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 등 총 6가지의 세계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와인의 경우 스페인 북부 리베라 델 듀에로에 위치한 보데가스 콘데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한때 로버트 파커 점수 96을 획득하기도 한 개성 있고 현대적이면서도 섬세한 맛의 와인으로 유명한 2011년 산 오브라 노블(Obra Roble 2011)과 강렬한 보라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에 달콤한 자두, 체리 등의 검은 과일의 향을 입안 한 가득 느낄 수 있는 2012년산 트라피체 멜로디아스 까베르네 쇼비뇽 (TRAPICHE MELODIAS Cabernet Sauvignon 2012) 등 호텔 소믈리에팀에서 특별히 엄선한 20여 가지의 와인이 제공된다.
글램핑 인 원더아워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만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호텔 셰프가 준비한 독일식 족발 슈바인 학센(Schwerin Haxen),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전통 음식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슈니첼(Schnitzel),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독일식 모둠 소시지 구이, 닭 튀김, 감자 튀김, 수프, 피자 등 뜨거운 요리와 여러 가지 샐러드, 마른 안주, 과일 등 캠핑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식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인 원더아워는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당 5만원(상기 금액 세금, 봉사료 포함).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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