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23일 1·2순위 청약 접수

2014-07-17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내놓은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가 오는 23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3순위 청약은 다음 날인 24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계약은 8월 6일에서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사전예약자 계약일은 8월 9일이다.

이 단지는 지상 10~15층 11개 동, 총 52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세대, 70㎡ 172세대, 84㎡ 147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집과 자연을 하나로 생각하는 친환경 단지 설계로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단지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매력적이다”면서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수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실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18일 개관하며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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