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사랑해" 깃발 붙이는 단원고 생존학생 2014-07-16 정대웅 기자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등을 요구하며 1박 2일동안 40km 이상을 도보로 행진해 16일 오후 국회에 도착한 세월호 생존 단원고 학생들이 염원을 담은 노란 깃발을 국회 쇠창살에 붙이고 있다.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