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나눔의 집에 기부금 전달
2014-07-10 조아라 기자
국민MC 유재석(42)이 나눔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쉼터이다.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이 나눔의집 후원계좌에 1000만원을 입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아쉬운 마음으로 나눔의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유재석은 지난달 26일 나눔의집을 방문해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하는 자신의 차량에 '나눔의 집' 문구를 새길 것을 약속했다.
그는 문구를 새기고 KFS에 나섰으나 차량 반파사고와 고장으로 경기를 완주하지 못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