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8월 미니앨범으로 컴백

2014-07-08     조아라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8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TS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멤버들의 개인 역량이 업그레이드됐다"면서 "타이틀곡은 시크릿 고유의 여성미를 엿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시크릿이 멤버 전원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활동 이후 처음이다. 
 
2009년 데뷔한 이후 시크릿은 '매직' '마돈나' '별빛달빛' '유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하지만 한동안 개별 활동에 주력해 왔다. 
 
'굿 나이트 키스'로 첫 솔로 활동을 한 전효성은 KBS 1TV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 중이다. 한선화는 SBS TV '신의 선물-14일'에 이어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캐스팅되는 등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송지은은 드라마 OST와 솔로 앨범, 정하나는 래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