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1년 만에 컴백…'강렬·도발' 이미지 변신 기대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x)는 다음달 7일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를 발표한다. 

 

SM 측은 "에프엑스는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을 선보인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액스는 지난해 일렉트로닉이 기반인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를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펑키한 리듬으로 인기를 끌었다. 미국 음악케이블 퓨즈TV 선정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SM은 컴백에 앞서 강렬하고 도발적인 분위기의 크리스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 측은 나머지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 역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