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휴가시즌, 풀트임 눈 성형 환자들 문의 늘어
2014-06-27 조아라 기자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여름방학이 다가오자, 대학가는 벌써부터 다양한 계획을 세운 학생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취업준비를 위한 스펙 준비에서부터 어학연수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외모 스펙을 높이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실제 강남의 성형외과들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를 기다리고 있는 직장인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 상담을 받으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방학과 여름휴가는 남들에게 티를 내지 않고도 편안하게 예뻐질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눈성형수술이다. 요즘은 단순히 쌍꺼풀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눈을 위아래, 혹은 양 옆으로 더 크고 부드러운 모양으로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일명 ‘반달눈’을 만들기를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기간 동안 눈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에이트성형외과 강종화 원장의 도움말로 ‘반달눈’을 만들 수 있는 풀트임 눈성형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풀트임 눈성형- 크고 또렷한 반달눈 만들기
눈 성형은 모든 연령대에서 선호하는 수술이다. 다른 수술에 비해 나이, 성별 상관없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풀트임이란, 쌍꺼풀 수술에 앞트임과 뒤트임, 밑트임까지 모두 진행하는 수술로 눈전체를 한꺼번에 크고, 또렷하고, 또는 선하고 부드러운 눈매를 만드는 수술이다. 모든 연령대와 모든 케이스에 적용될 수 있으면서 크고 또렷한, 그리고 요즘 트렌드인 반달눈 모양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어 풀트임을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작은 눈은 물론이고, 눈꼬리가 올라가서 사나워 보이는 경우, 몽고주름이 심해 실제 눈보다 훨씬 작아 보이는 경우,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등에 가능한 원하는 눈모양을 만들기 위해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기존에 쌍꺼풀이 있거나 이미 성형을 한 번 받은 경우 에도 가능하다.
강종화 원장은 “풀트임 눈성형은 환자 별 맞춤 디자인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며, 어떠한 눈 형태를 가지고 있든 간에, 가능한 크고 또렷한 눈매가 되도록 수술해 주거나, 선하고 부드러운 눈매가 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수술 가능한 정도가 다르므로, 수술 전에 이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수술을 결정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강종화 원장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만족스러운 성형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의 규모나 광고보다는 눈성형 자체에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상세한 상담을 받고 수술 집도의를 직접 확인하고 수술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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