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가입 시작

2014-06-19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 가입을 실시한다. 

특히 이들 가운데 5만 명에게 KT만의 유일한 스페셜에디션 후면 커버 및 1만 명에게 삼성 기어핏 9900원에 제공, 예약가입 전원에게 음향기기 30~50%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KT에서만 총 5만 명에게 한정 판매하는 ‘스페셜에디션’에는 기본 후면커버 외 삼성전자 정품 스페셜 후면커버가 추가 제공된다. 블랙색상 모델에는 블랙 스페셜 후면커버가, 화이트색상 모델에는 실버 스페셜 후면커버가 제공되며, 스페셜 후면커버는 방수와 방진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예약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을 9천9백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예약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삼성전자의 음향기기 4종(EO-SB330, EO-AG900, EO-OG900, EO-IG900), 젠하이저 이어폰(MM30G, IE80+mm50i), 소니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XBA-H3, SRS-X5), 플랜트로닉스의 핸즈프리(Voyager Legend, BackBeat GO2) 등 고급 음향기기를 30~50%에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까지 광대역 LTE-A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내달 1일부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이번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을 구입한 고객은 즉시 최대 225Mbps 속도의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김형욱 상무는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네트워크 기술과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기다린 많은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약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단말과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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