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 개최

2014-06-06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7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성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또한 뉴질랜드 측은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와 외교통상부, 일차산업부, 기업혁신고용부, 관세청 등 역시 정부대표단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협상에서는 잔여 쟁점이 있는 분야 대부분에 대해 협상을 실시하고, 양국 간 논의를 통한 의견 접근을 모색해볼 계획이다. 협상 개최 분야는 상품, 협력, 원산지,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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