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월드컵 맞이 이벤트 실시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CJ오쇼핑(대표이사 이해선·변동식)이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등 가용채널을 총동원한 월드컵 프로모션 ‘코리아팀 화이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경품과 사은품, CJ원포인트 등 약 4억5000만 원 규모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TV홈쇼핑에서는 오는 8일까지 3회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4인치 선풍기를 증정한다.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는 200만 원 상당의 CJ월디스 여행상품권 50매, 로우알파인 텐트 100개, CJ 알래스카연어캔 15개 들이 1천 세트, 접이식 자전거 1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CJ오쇼핑은 한국팀의 본선경기가 있는 전날 밤부터 경기 당일 오전까지 특별 편성을 실시해 히트상품과 패션, 레포츠, 언더웨어 등을 판매한다.
온라인종합몰인 CJ몰(www.CJmall.com)에서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CJ원포인트를 제공한다.
모바일커머스 이용 고객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이벤트가 준비됐다. 총 3번의 대한민국 본선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추면 1 게임 당 1천 만 원씩 모두 3천 만 원 상당의 CJ몰 적립금을 당첨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맞춤형 쿠폰을 선착순 배포한다.
한편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오클락’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TV 구매를 예정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28% 할인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스마트빔 제품과 응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도 판매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여름시즌 소비 활성화를 위해 휴가 시즌에 필요한 경품을 위주로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고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월드컵 시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