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드라마 '야경꾼 일지' 출연 확정
2014-05-27 조아라 기자
탤런트 정일우(27)가 MBC TV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정일우가 귀신보는 능력이 있는 왕자 '이린'역을 맡았다"며 "이 역할은 백성 삶의 희로애락을 직접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왕자로 변해가는 과정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 시간에 순찰을 하며 귀신을 잡던 방범 순찰대인 '야경꾼'의 이야기를 다룬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