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상주시장 후보, 무소속 출마…선거사무소 개소

2014-05-21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성백영 무소속 상주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서 성 후보는 “(기호 5번을 배정 받고 보니) 많은 시민들이 저를 보면 하이파이브 하자고 손을 뻗쳐주며 격려하고 있다하이파이브는 희망과 기쁨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새누리당의 보이지 않는 몇몇 사람들의 정치적 농간으로 저의 공천권을 빼앗겼지만 상주시민들이 선택한 민심까지는 뺐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또 민선 6기의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면 상주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성 후보는 사고 없는 안전상주 건설 경북농업기술원 유치 시가지 생활환경 개선 문화·예술 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낙동강권역 관광지 육성 명품교육도시 육성 농민이 잘 사는 농업정책 추진 광역교통망 완성 귀농·귀촌인 유치 지속 추진 등 상주 발전을 위한 11가지 공약을 발표해 6·4 지방선거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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