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까도남'으로 변신! 화보서 남다른 매력 선보여

2014-05-21     조아라 기자
   
   
   
   
 

배우 조정석이 '로피시엘 옴므'와 함께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조정석은 ‘웃지 않는 남자’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됐다. 강렬한 원색 배경과 더불어 모던한 남성 슈트 룩을 선보여 기존에 보지 못 한 ‘남자 조정석’의 매력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최근 흥행가도를 멈추지 않고 있는 영화 '역린'의 살수로 변신해 남성적인 고난도 액션 연기와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그는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자신이 원하지 않은 작품을 한 적 없다”며 스스로 선택한 만큼 그 캐릭터가 되기 위해 몰두해온 부단한 노력과 고통을 가감 없이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및 첫 단독 일본 팬 미팅 등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무대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설렘에 대해 “한 마디로 미칠 것 같다”고 표현하며 오랜 시간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는 남다른 의지를 보여주기도. 
 
조정석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로피시엘 옴므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