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스푼’으로 맛집 서비스 제공

2014-05-13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 서비스 ‘U스푼(spoon)’에 사용자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U스푼’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주 이용하는 날씨, 교통, 일정 등의 이용 패턴을 파악해 개인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미리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 정보와 성별, 나이까지 고려해 전국의 약 1만여 곳에 달하는 맛집을 요일·시간대별로 추천해준다. 또 주변을 중심으로 ‘가볼 만한 곳’과 TV 프로그램에 나온 맛집을 모아서 보여주는 ‘TV에 나온 맛집’ 추천 메뉴로 구성됐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인텔리전스사업팀장은 “U스푼이 고객의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생활 편의 서비스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맛집’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인텔리전스 (intelligence)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LTE 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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