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중국 시작으로 해외시장 '노크'
2014-05-09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국내에서 성공적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압구정에프엔에스(박의태 회장)의 ‘돈치킨’이 브랜드홍보 및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16회 201 4 중국 프렌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는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박람회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참가지원 공고 후 박람회에 참가할 12개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방문할 ‘제 16회 2014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소비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활발한 중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압구정에프엔에스의 ‘돈치킨’은 국내에서 ‘MC이경규’를 모델로 해, 외식사업 20년의 노하우로 론칭 5년만에 350여개 매장을 오픈 시킨, 외식프렌차이즈의 중견기업이다.
‘돈치킨’은 기존 튀김 형식의 치킨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스팀 오븐을 사용한 구이의 새로운 트랜드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창업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창업시스템을 접목해 본사와 창업자 간의 50% 공동투자, 창업주 최소 생계자금 지원 보장제, 본사 자체 HACCP 인증 등으로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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