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14년 째 ‘사랑의 집짓기’로 사회공헌

2014-05-01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대표이사 석위수) 지난달 30일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맺고 14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을 이어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갖고 2014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하기로 경정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며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사용하게 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을 계기로 20명의 임직원들의 손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남 진주에서 100여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사내에서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땀을 흘리며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경험을 올해에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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