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 세계랭킹 13위로 껑충…단숨에 상금 1위
2014-04-22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미셀 위(24·미국)가 최근 두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세계랭킹 1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프로골프세계랭킹에 따르면 미셸 위는 평균 4.14점으로 한주 만에 13위로 10계단 상승했다.
이는 미셸 위가 최근 두 경기에서 활약으로 펼치면서 예견된 일로 그는 지난 7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뒀고 21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셸 위는 상금랭킹에서 1위를 신 포인트제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박인비가 평균 10.07점으로 54주 연속 유지하고 있고 2위는 수잔 페테르센(32·노르웨이), 3위는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 4위는 리디아 고(16·뉴질랜드), 5위는 캐리 웹(39·호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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