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사업부 코웨이의 전신은.

2014-04-21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 이범희 기자] 코웨이의 전신은 1989년 5월 세워진 한국코웨이다. 1991년 5월 코웨이 정수기를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다. 1992년 4월 웅진코웨이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4년 1월 국내 업계 최초로 ‘CLEAN’ 마크를 획득했으며, 8월 과학기술처의 기업부설 연구소로 지정되었다. 1995년 4월 국내 최초로 WQA 공인 수질전문가 자격(CWS)을 획득했다. 1995년 11월 업계 최초로 정수기 전 품목이 ‘물마크’를 획득했다. 1996년 1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먹는 물 검사기관’ 정수기로 지정됐다.

1998년 4월 업계 최초로 ‘렌털 마케팅’, 사전서비스의 개념인 ‘코디(CODY: Coway Lady)시스템’을 도입했다. 렌털 마케팅은 IMF 시기에 고가의 정수기를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렌털과 코디 서비스는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사후 관리, 지속적인 부가 서비스 제공이 필수이다.

2001년 8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5년 5월 웅진코웨이와 웅진코웨이 개발을 합병했다. 2009년 9월 월풀 인디아에 2010년까지 정수기 40만대를 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5월 나노트랩 필터 적용 정수기를 출시했고, 6월에는 자가 살균 기능을 갖춘 ‘스스로 살균 카운터 탑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 2012년 11월 회사명을 코웨이(COWAY)로 변경했다. 2012년 12월 한뼘 정수기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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