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당앤콜’ 홈쇼핑서 인기

2014-04-16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창사 이래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혈당 조절용 건강기능식품 ‘당앤콜’이 총주문액 달성률 108.2%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일요일 NS홈쇼핑에서 단독 방영된 ‘당앤콜’ 런칭 방송은 휴일 아침 시간대를 겨냥해 중∙장년층 당뇨와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의 위험을 알려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오는 4월 21일 아침 7시 25분에 2차 방송을 진행한다.

‘당앤콜’의 주 성분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다. 이눌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외에 프락토올리고당, 실크펩타이드, 크렌베리 농축분말, 자몽종자 추출물 등 총 11종의 원료가 함유돼 있다. 또 휴대가 간편한 포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 섭취가 편리하고 소화가 잘 되는 ‘겔’타입으로 1일 1회 1포를 섭취하면 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방송 종료 후, 미처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혈당 관리가 잘되지 않거나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받고 싶고,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에게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