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지역사회 공헌 위해 지구촌사랑나눔 후원

2014-04-09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더페이스샵이 지난 7일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인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화장품 후원 및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더페이스샵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다문화 가정과 공존하고 국내 이주 여성의 인권 신장에 앞장서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사)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처음 설립된 국내 최대의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다. 다문화 아동 교육사업 및 복지사업, 이주민 의료사업 등 약 130만 명 국내 이주민에 대한 지원 활동이 주요사업이다.

앞으로도 더페이스샵은 국내에서 (사)지구촌사랑나눔과 이주민 인권 신장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해외에서는 (사)희망의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난민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