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이태란, 동갑 사업가와 백년가약

2014-03-03     조아라 기자

탤런트 이태란(39)이 벤처사업가 신승환(39)씨와 지난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했으며 기독교식 예배로 치러졌다.
 
이태란과 신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설에 양가부모 상견례를 마쳤다. 이태란은 드라마 '결혼의 여신'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신씨의 다정함과 책임감 강한 성격을 확인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