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자연주의 건강식 선보여

2014-03-03     박시은 기자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하 신라호텔) ‘더 파크뷰에서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새로운 건강식 트렌드로 떠오른 뉴 노르딕 퀴진(New Nordic Cuisine)’의 대표주자 덴마크 요리를 선보인다.

뉴 노르딕 퀴진은 식재료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중시하는 북유럽 요리로 순수함(purity)과 단순함(simplicity), 신선함(freshness)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뉴 노르딕 퀴진은 덴마크를 중심으로 발전해왔으며, 건강식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최근 새로운 미식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덴마크 최고의 셰프 3명이 방한해 더 파크뷰 브런치와 디너 뷔페에서 뉴 노르딕 퀴진 메뉴를 직접 요리해 선보인다. 덴마크 실케보르(Silkeborg) 호텔조리학교 교수인 데니스 라픈(Dennis Rafn) 등 뉴 노르딕 퀴진을 이끄는 3명의 셰프로 구성됐다.

훈제 연어 카넬로니, 랍스터를 곁들인 대구 튀김, 돼지고기 라구, 치킨과 아스파 라거스 프리카세 타르트, 채친 감자구이(Pomme Rosti)를 곁들인 영계 요리 등이 대표 메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더 파크뷰의 최상의 식자재와 북유럽식 요리법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자연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