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오대양 61호 형제

2014-02-21     정대웅 기자

거제에서 유일하게 이번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대상자에 선정된 박양곤(54)씨가 21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형 양수(58) 씨를 만나 만찬을 즐기고 있다. 박양수(오른쪽)씨는 1972년 12월 28일 서해 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다 납북된 것으로 알려진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호의 선원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