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앞을가려" 가족 사진에 울컥 2014-02-21 정대웅 기자 설 계기 이산가족상봉 행사 둘째 날인 21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김순연(80) 할머니가 1년 전 돌아가신 언니와 형부의 사진을 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